부산농협본부, 경성대와 ‘아침밥 먹기·도농사랑 업무협약(MOU)’ 체결

김광동 기자 2024. 10. 15.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15일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와 우리 쌀 소비촉진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아침밥 먹기·도농사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에서는 우리쌀로 만든 밥버거 500개를 나눠주며 쌀 소비촉진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으며, 아침밥 먹기 실천을 통한 성공적인 학업 성취를 응원했다.

부산농협은 지난달 부산대학교와의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경성대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직원 학생 건강 증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촉진 캠페인 등 협력 진행키로
도서관 찾은 학생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진행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15일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와 우리 쌀 소비촉진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아침밥 먹기·도농사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종근 경성대 총장과 정찬호 부산농협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측은 협약에 따라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과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을 비롯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상호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 농업·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통한 적기 인력지원과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부산농협과 경성대는 시험기간을 맞아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펼쳤다. 이 캠페인에서는 우리쌀로 만든 밥버거 500개를 나눠주며 쌀 소비촉진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으며, 아침밥 먹기 실천을 통한 성공적인 학업 성취를 응원했다.

부산농협은 지난달 부산대학교와의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경성대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학생들이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아침밥 먹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 ‘범국민 쌀 소비 붐’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서다. 부산농협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적극적인 쌀 소비문화 형성을 통한 미래 쌀 소비 수요 창출을 위해 부산지역 대학교와 지속적인 협약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근 총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일손부족과 산지 쌀 값 하락 등으로 농촌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