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59’ 오타니는 대체 어디로 갔나? ‘초라한 PS 1-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선수가 된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50홈런-50도루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오타니는 15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이번 포스트시즌 총 7경기에서 타율 0.222와 1홈런 5타점 5득점 6안타, 출루율 0.344 OPS 0.667 등을 기록했다.
이는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50-50을 달성하며, 최종 54홈런-59도루를 기록했기 때문.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선수가 된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50홈런-50도루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오타니는 15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이번 포스트시즌 총 7경기에서 타율 0.222와 1홈런 5타점 5득점 6안타, 출루율 0.344 OPS 0.667 등을 기록했다.
총 7경기 중 4경기에서 안타를 때렸고, 두 차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평범한 타자라면 크게 실망스럽지 않을 수도 있는 성적.
이는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50-50을 달성하며, 최종 54홈런-59도루를 기록했기 때문. 매 경기 홈런과 도루를 추가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하지만 오타니는 지난 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홈런을 때린 뒤, 벌써 6경기째 침묵 중이다.
이어 오타니는 지난 14일 뉴욕 메츠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1차전에서는 도루를 시도했으나, 2루에서 잡혔다.
오타니의 도루가 저지 당한 것은 지난 7월 23일 이후 처음이다. 이에 오타니는 뉴욕 메츠와의 남은 경기에서 도루 시도를 망설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오타니는 이번 NLCS 2차전까지 총 7경기 중 단 1경기에서만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성적이 OPS 0.677-0도루로 나타나고 있는 것.
이제 LA 다저스 15일 NLCS 2차전에서 패해 1승 1패 동률인 상황. 하루 휴식 후 17일부터 시티 필드 원정 3연전을 가진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랙핑크 제니, 반라 노출 수준…시스루 드레스 깜짝 [화보]
- 이지현, 심하게 말랐는데 근육은 빵빵 [DA★]
- 子 하정우 그림으로 가득…김용건, ‘럭셔리’ 집 공개 (아빠는 꽃중년)
- 김구라도 당황…은지원 “장수원, 연상 진짜 싫어했는데 결혼” 폭탄 발언 (동상이몽2)
-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종합]
- “싸울까봐”vs“서운해”…정대세, 아내에 말없이 일본행 (한이결)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대단하네’ [DA★]
- 50대 고소영, 기미도 괜찮아…자연스러워서 더 아름다워 [DA★]
- 수백억 자산가 납치…110억 가로채고 마약 강제 투약 (용형사4)
- 한혜진 최대 위기 어쩌나…조나단 분노+내동댕이 (동네멋집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