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 서울 초·중·고생 책임질 차기 서울교육감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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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정 후보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대표 정책인 혁신학교의 계승과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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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실시되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는 보수진영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진보진영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의 양강 구도로 치러진다. 두 후보의 공약은 대비된다. 조 후보는 초등학교 지필평가 부활 등 학력 신장에 방점을 찍었다.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찬성하고, 대안으로 학생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학생권리의무조례' 제정을 제시했다. 반면 정 후보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대표 정책인 혁신학교의 계승과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초·중·고 역사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차기 서울교육감의 임기는 당선 직후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 8개월이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92915570004596)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92709300002319)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92909240002308)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92910110001480)
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권준오 PD jeune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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