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 68개 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2024년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 대상으로 사북공공도서관 등 68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황금숙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은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장애인들의 지식과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개선을 통해 장애인들이 평등하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립장애인도서관은 '2024년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 대상으로 사북공공도서관 등 68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에서는 장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도서관에 독서보조기기를 제공한다.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대등하게 지식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 보장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140개 기관이 지원했다.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공도서관 55개 관과 장애인도서관 11개 관, 작은도서관 2개 관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의무 및 권장 독서보조기기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선정기관이 희망하는 독서확대기, 화면낭독S/W, 보청기기 및 점자프린터 약 180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관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사용자를 대상으로 독서보조기기 사용법 동영상을 제작, 배포할 방침이다.
황금숙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은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장애인들의 지식과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개선을 통해 장애인들이 평등하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故 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평안하길"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김병옥, 치매 시아버지 10년 돌본 아내에 "수발 못 드냐" 막말
- 길거리서 '호호' 불며 마시던 어묵 국물 유료화…"1컵에 500원, 포장 500원"
- 19금 토크도 거뜬…유부녀 연예인, 유튜브 제대로 잡았네
- 너무 헐렁했었는데…꽉 낀 이장우 애착 패딩 '충격'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기적이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