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접경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운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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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5일 동해선과 경의선의 남북 연결 도로를 폭파했지만, 경기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운영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2021년 10월 김포 월곶면 조강리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조성했다.
김포시는 이 구역을 관리하는 해병대 제2사단 통보가 있기 전까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운영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군 당국의 별다른 조치 사항이 없다"며 "특별히 전달 사항이 내려올 때까지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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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북한이 15일 동해선과 경의선의 남북 연결 도로를 폭파했지만, 경기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운영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2021년 10월 김포 월곶면 조강리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애기봉이 북한과 불과 1.4㎞ 떨어져 있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에 해당한다.
김포시는 이 구역을 관리하는 해병대 제2사단 통보가 있기 전까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운영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군 당국의 별다른 조치 사항이 없다"며 "특별히 전달 사항이 내려올 때까지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와 강원도 속초 등의 경우 현재 민통선 내 출입이 군 당국에 의해 제한되고 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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