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앓이' 6일만에 100만부

박윤예 기자(yespyy@mk.co.kr) 2024. 10. 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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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신드롬'이 출판업계를 강타하면서 한강 작가(사진)의 소설 판매량이 노벨상 수상 후에만 100만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추세라면 이달 중 200만부 판매라는 초유의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서점에서 한 작가 책 판매량은 98만부를 넘어섰다.

작가 한 명의 책이 6일 만에 100만부 돌파를 앞둔 건 한국 출판 역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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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신드롬'이 출판업계를 강타하면서 한강 작가(사진)의 소설 판매량이 노벨상 수상 후에만 100만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추세라면 이달 중 200만부 판매라는 초유의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서점에서 한 작가 책 판매량은 98만부를 넘어섰다. 교보문고 36만부, 예스24 37만부, 알라딘 25만부 등이다.

작가 한 명의 책이 6일 만에 100만부 돌파를 앞둔 건 한국 출판 역사상 처음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그동안 이 정도 열기를 감지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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