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중국 숨겨진 해양 잔혹사 조명…출연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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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가 중국의 숨겨진 해양 잔혹사를 벌거벗긴다.
10월 15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서용석) 173회에서는 유럽보다 앞서 세계 바다를 누빈 해상 강국 중국의 흥망성쇠를 파헤친다.
이후 경제 주권을 상실하고 유럽의 먹잇감으로 전락한 중국의 뼈아픈 역사는 오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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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가 중국의 숨겨진 해양 잔혹사를 벌거벗긴다.
10월 15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서용석) 173회에서는 유럽보다 앞서 세계 바다를 누빈 해상 강국 중국의 흥망성쇠를 파헤친다.
이를 위해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조영헌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상하이 격동의 150년’,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이’ 편 등을 통해 복잡한 중국사를 알기 쉽게 전달해 준 조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중국의 숨겨진 해양 잔혹사를 낱낱이 벌거벗길 예정이다.
조영헌 교수는 세계 최초로 바닷길을 개척하며 위상을 떨친 중국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준다.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보다 무려 80여 년 앞서 바다를 지배, 40여 개 국가들과 교류하면서 세계 패권 국가로 군림한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중국 해양 원정대의 어마어마한 규모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기도.
조 교수는 바다의 선구자 중국이 돌연 바닷길을 닫은 사연도 공개한다. 대운하 건설이 남긴 후유증, 왜구의 침략과 더불어 대항해 시대를 연 유럽 열강의 각축전은 중국의 지속적인 바다 진출을 주저하게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이후 경제 주권을 상실하고 유럽의 먹잇감으로 전락한 중국의 뼈아픈 역사는 오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중국 경제문화 평론가인 동애영과 역사 크리에이터 이영이 함께 한다. 동애영은 “중국은 우수한 기술력, 경제력, 노동력이 있었기에 유럽보다 먼저 해양 진출이 가능했다”라면서 대규모 원정대를 둘러싼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영 역시 적극적인 바닷길 개척이 중국에 미친 영향을 소개하며 유익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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