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 2대 주주 등극 에어프레미아 공동 경영

정지성 기자(jsjs19@mk.co.kr),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4. 10. 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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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 대명소노그룹이 중장거리 전문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의 2대주주 경영권을 가져와 공동 경영에 나선다.

대명소노그룹의 소노인터내셔널은 에어프레미아의 2대주주인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제이씨에비에이션 제1호 유한회사(JC파트너스가 만든 펀드) 지분 50%를 47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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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 대명소노그룹이 중장거리 전문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의 2대주주 경영권을 가져와 공동 경영에 나선다. 대명소노그룹은 앞서 티웨이항공 지분을 인수한 데 더해 연이어 항공업종 진출에 나서면서 숙박업과 항공업 간 본격적인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대명소노그룹의 소노인터내셔널은 에어프레미아의 2대주주인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제이씨에비에이션 제1호 유한회사(JC파트너스가 만든 펀드) 지분 50%를 47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제이씨에비에이션 제1호 유한회사의 잔여 지분 50%를 내년 6월 이후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주식매도청구권)도 포함됐다.

에어프레미아 지분은 지난해 말 기준 최대주주인 AP홀딩스가 30.42%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이씨에비에이션 제1호 유한회사가 26.95%를 보유한 2대주주다.

[정지성 기자 / 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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