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속도 내는 자율주행 SW '모라이'.. 주관사는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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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가 2025년 상장을 목표로 삼성증권을 IPO(기업공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지원 모라이 대표는 "삼성증권과의 IPO 협력은 모라이의 기술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고 국내외 주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으로 기업공개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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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가 2025년 상장을 목표로 삼성증권을 IPO(기업공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라이는 2018년 설립 이후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네이버랩스 등 120여 개 이상의 기업 및 연구소에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공급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 투자금은 약 300억 원에 달한다.
특히 회사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엔비디아(Nvidia), 앤시스(Ansys)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과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스타트업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최대의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에 참여 중이다. 글로벌 유수 기관과 협력, 자율주행 상용화 연구를 가속화하고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정지원 모라이 대표는 "삼성증권과의 IPO 협력은 모라이의 기술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고 국내외 주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으로 기업공개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R&D(연구·개발) 투자도 확대하겠다"며 "기술 우위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자율주행 시스템 전체 과정(인지·판단·제어 등)을 검증할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뿐만 아니라 UAM(도심항공교통), 무인 로봇, 무인 선박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시스템 전반에 적용 가능하다. 실제 환경을 모사한 시뮬레이션으로 차량 모델을 비롯해 센서, 시나리오를 아우르는 통합 검증이 가능하다.
이번에 상장 주관사로 선정된 삼성증권은 향후 IPO와 관련해 공모·상장 업무 전반 수행과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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