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순 시의원 "광주 대·자·보 도시, 실증모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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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자전거·보행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대·자·보 도시' 조성을 위해 실증 시범모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 의원은 "올해 광주시 도로예산 중 자동차도로 예산이 95%로 보행에 비하면 60배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대자보 도시를 위해선 예산의 우선순위에 대한 시장의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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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대중교통·자전거·보행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대·자·보 도시' 조성을 위해 실증 시범모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3)은 15일 진행된 광주시 시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박 의원은 "올해 광주시 도로예산 중 자동차도로 예산이 95%로 보행에 비하면 60배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대자보 도시를 위해선 예산의 우선순위에 대한 시장의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광주 전역에 대한 체계적인 교통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전담부서나 총괄기구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무엇보다 시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대시민 캠페인과 토론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실제 대자보 모델을 보여줄 수 있는 실증사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실증사업 모델로 상무대로, 금남로 차없는거리, 영산강변 첨단 등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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