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정기 검사 마친 월성 3호기 재가동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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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정기 검사를 한 경북 경주 월성 3호기 원전의 재가동을 허용했습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 검사 항목 94개 가운데 원자로 내 핵분열이 지속해서 일어나는,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19일 발생한 월성 3호기 차단기실 화재로 전원이 끊겨 발생한 원자로 자동정지 사건은 차단기 내부 부품의 접속 불량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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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정기 검사를 한 경북 경주 월성 3호기 원전의 재가동을 허용했습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 검사 항목 94개 가운데 원자로 내 핵분열이 지속해서 일어나는,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19일 발생한 월성 3호기 차단기실 화재로 전원이 끊겨 발생한 원자로 자동정지 사건은 차단기 내부 부품의 접속 불량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8월 7일의 예비디젤발전기 자동기동 사건은 차단기실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케이블을 설치하던 작업자가 고전압 차단기 함에 가까이 다가가 누전이 발생하면서 외부전원이 차단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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