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문화관광재단·관광 스타트업, 전문가 네트웨킹 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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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관광스타트업 기업과 광역시, 구·군 및 유관기관과 관광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네트웨킹 구축을 위한 2024 울산 관광 이음페스티벌을 17일 오후 1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관광 이음페스티벌은 울산의 관광자원과 관련한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체험·안내·음식·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 기업의 전시·홍보·판촉 기회를 마련했다.

관광스타트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기술을 가진 교통·숙박·체험 등 전 영역의 관광 서비스다.

행사는 관광스타트업 선정 기업 IR 피칭, B2B·B2G 비즈니스 상담회, 네트웨킹 세션, 우수한 관광 상품 전시·관람·체험, 럭키드로우(행운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트 업종별로 상담 부수가 해당 관광사업에 대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개·체험한다.

럭키드로우 상품은 소금 누룩세트, 언양된장 세트, 일산 해수욕장 요트 승선권, 맛있는 수제소시지, 쁘띠샌드 선물세트, 고래디퓨저＆화병 세트 및 고래치솔꽂이, 미니디퓨저 세트 및 상품, 튜브꿀 다종 세트, 대나무로 볶은 명품 커피 등이다.

재단은 광역시와 5개 구·군 및 유관기관, 관광업계를 연계하는 행정의 인·허가 사항, 세제지원, 상표등록, 판매홍보, 관련 법규 등 다양한 정보 지식을 습득하는 컨설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광스타트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부산울산병무청, 울산지역 5개 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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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지방병무청은 15일 울산병역진로센터에서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학생 진로 체험과 병역진로설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했다.

이로써 울산지역 학생 진로 체험활동과 병역진로설계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상호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정보 공유에 협력한다.

한편 병무청은 병역의무자들이 본인 적성, 전공과 군 복무를 연계하고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부산울산병무청은 울산지역 병역의무자 병역진로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 울산병역진로센터를 개소했다.

울산병역진로센터는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군 장비 체험, 보급품 전시, 군복 포토존 등 참여형 전시·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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