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플레이데이터 부트캠프, 5년간 수료생 2000명 배출

엔코아 제공

엔코아는 자사 IT교육센터인 플레이데이터가 지난 5년간 수료생 2000명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레이데이터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청년 소프트웨어(SW) 인재를 양성하는 '한화시스템 비욘드 SW 캠프', 엔코아와 함께 데이터·SW 인재를 양성하는 '데이터 엔지니어링 캠프', '데이터 애널리시스 캠프', '풀스택 백엔드 개발 캠프' 등을 통해 SW인재를 육성했다. SK네트웍스와 함께 청년 AI 인재를 양성하는 'SK네트웍스 패밀리 AI 캠프'는 올 11월부터 매월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플레이데이터는 수료생이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6개월 동안 100%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수료 시 수준 높은 결과물로 취업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김권식 엔코아 교육사업부장은 "플레이데이터 부트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과 팀 프로젝트를 포함해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는 것"이라며 "개발자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청년들에게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앞으로도 개발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