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내부통제 강화 석사급 전문가 키우기로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4. 10. 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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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은행의 내부통제 실무 인력을 키운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로 지적받은 이후 내부통제 역량 강화에 고삐를 죄는 모양새다.

15일 우리은행은 총 14명을 뽑는 국내 대학원 석사과정에 컴플라이언스, 리스크관리, 정보보안 등 3개 분야를 새롭게 포함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에 요구되는 자격이 까다로운데도 우수 인재가 몰리며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우리은행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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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은행의 내부통제 실무 인력을 키운다.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로 지적받은 이후 내부통제 역량 강화에 고삐를 죄는 모양새다.

15일 우리은행은 총 14명을 뽑는 국내 대학원 석사과정에 컴플라이언스, 리스크관리, 정보보안 등 3개 분야를 새롭게 포함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직원은 내년 전기 대학원 과정에 진학해 학업과 업무를 병행한다. 대학원에서 배운 지식을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선발에 요구되는 자격이 까다로운데도 우수 인재가 몰리며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우리은행 측은 밝혔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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