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격전지' 영광군수 재선거 D-1…野 3당 자정까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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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15일 각 후보들은 당 지도부와 함께 집중 유세를 벌이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3개 정당 후보들은 모두 터미널과 주요 사거리 등에서 당 대표나 지도부들이 참여하는 집중 유세를 진행하거나 준비 중이다.
이석하 진보당 후보는 현재 영광터미널 사거리에서 김재연 대표와 함께 집중 유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상가방문과 편의점 순회 등을 하며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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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 조국혁신당 후보, 영광읍 시골 지역 돌며 차량 유세
이석하 진보당 후보, 유권자 인구 많은 영광읍서 마지막 선거운동
조국·김재연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집중 유세…자정까지 부동층 공략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15일 각 후보들은 당 지도부와 함께 집중 유세를 벌이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영광군수 재선거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야 3당 소속 후보들의 선거운동 마지막 날 모습은 비슷한 듯 달랐다.
장세일 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홍농119안전센터 앞에서 총집결 아침인사를 하고 영광 전역을 돌며 순회유세를 진행했다. 이후 남극제경로당 이사회와 예그리나보호작업장 방문·오찬 이후 오후에는 많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수 있는 전화 선거운동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민주당이 책임지고 이재명이 보증하고 저 장세일이 실천하겠다"며 "영광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회를 찾아 새벽 인사로 하루를 시작한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는 아침 인사 이후 영광읍의 시골 지역을 차량을 이용해 돌며 유세를 진행했다.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는 "영광 군민의 현명한 선택을 믿는다"며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유권자들의 반응이 좋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만 11개 일정을 소화한 이석하 진보당 후보는 오후에는 비교적 유동인구가 많은 영광읍 상가 등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났다.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군민들의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하는 영광을 만들겠다"며 "영광군을 위해 청렴하게 일 잘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군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시각 현재 3개 정당 후보들은 모두 터미널과 주요 사거리 등에서 당 대표나 지도부들이 참여하는 집중 유세를 진행하거나 준비 중이다.
장세일 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전매청사거리에서 총집결 집중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는 잠시 뒤인 오후 6시 30분부터 조국 대표와 함께 남천사거리에서 파이널 집중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장현 후보는 조국 대표와 유세차 순회 인사와 대신지구 상가 등을 돌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석하 진보당 후보는 현재 영광터미널 사거리에서 김재연 대표와 함께 집중 유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상가방문과 편의점 순회 등을 하며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이어간다.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이날 밤 늦게까지 영광 유권자들을 찾아다니며 부동층 공략에 당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12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영광과 곡성 두 지역 모두 40%대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16일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소지를 둔 관내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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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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