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IBS, ‘기후와 인간 진화 콘퍼런스’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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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부산대에서 'IBS 기후와 인간 진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IBS 콘퍼런스는 세계적 석학들과 과학기술계 연사들이 모여 분야별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학술행사다.
이번 학회는 기억, 인지, 감정, 뇌질환, 뇌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연구 성과가 발표되며, 전 세계에서 2000여명의 뇌과학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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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부산대에서 ‘IBS 기후와 인간 진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IBS 콘퍼런스는 세계적 석학들과 과학기술계 연사들이 모여 분야별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학술행사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와 환경 변화가 인류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고기후학·인류학·고고학·생태학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다. 참가자들은 기후 변화가 인류 진화에 미친 영향을 함께 분석하고 공동 연구 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14일 미국 노스다코타 주정부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추진한다. 노스다코타주는 미국 내에서 석유 생산량 3위, 천연가스 생산량 5위, 풍력에너지 생산량 7위를 기록하며 ‘에너지 생산 주’로 꼽힌다. 노스다코타주는 최근 친환경에너지와 화석연료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공동 연구와 함께 기술이전 프로그램, 에너지 기업 간 네트워크, 교류 포럼을 개최해 한미 간의 에너지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뇌신경과학회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경주 하이코에서 제27차 국제연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기억, 인지, 감정, 뇌질환, 뇌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연구 성과가 발표되며, 전 세계에서 2000여명의 뇌과학자들이 참석한다. 기조 강연은 알츠하이머병 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리후에 짜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맡는다. 퇴행성 뇌 질환, 신경 발달 질환, 노화, 중독, 조현병, 사회성 등 30개 뇌과학 세부 분야에서도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함께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조일주 고려대 교수가 장진학술상을 받는다. 이은정 아주대 교수, 이상규 기초과학연구원(IBS) 책임연구원은 싸이텍코리아 젊은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오는 24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458회 STEPI 과학기술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주제는 ‘축소사회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다. 인구절벽이 현실화하면서 생산가능인구가 빠르게 줄어드는 ‘축소사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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