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와 글로컬대 선정 경남도립대 2곳 '국립대 전환' 의견수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도립거창대학과 도립남해대학의 국립대 전환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창원대학교와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 대학 사업에 선정된 두 대학은 지역사회에서 국립대 전환 방향성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에 경남도는 이날 도의회에서 도의원을 대상으로 국립대 전환과 통합 등에 관한 의견을 먼저 수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도는 도립거창대학과 도립남해대학의 국립대 전환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창원대학교와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 대학 사업에 선정된 두 대학은 지역사회에서 국립대 전환 방향성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에 경남도는 이날 도의회에서 도의원을 대상으로 국립대 전환과 통합 등에 관한 의견을 먼저 수렴했다.
오는 16일과 17일에는 각각 도립거창대 다목적 강당과 도립남해대 혁신융합지원실에서 지역주민, 교직원, 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 도는 국립대 전환 배경과 특성화 방향에 따른 학과 조정방안, 국립창원대의 거창·남해 캠퍼스 유지와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밝힐 예정이다.
도는 지역사회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2026년 3월 통합대학 개교를 목표로 올해 하반기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폭넓은 의견수렴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1960년대 타잔 시리즈 주인공…배우 론 엘리, 86세로 별세 | 연합뉴스
- 성폭행하려 수면제 수십정 먹여 숨지게 한 70대 징역 25년 | 연합뉴스
- 물놀이 중 7분간 표류한 초등생…구조 골든타임 놓친 책임자들 | 연합뉴스
- "놀랄 만큼 못생겨"…외모 품평한 하이브 내부자료 국감서 도마 | 연합뉴스
- 대낮 제주시내 공원서 90대 남성 흉기 찔린 채 발견…결국 숨져(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열풍 로제가 만든 '소맥'…하이트진로 '방긋' | 연합뉴스
- 아침시간대 빌라 밀집지역에 멧돼지 출현…경찰, 실탄 쏴 사살 | 연합뉴스
- 검찰 '옷 대신 박스 걸친' 여성에 공연음란죄로 징역 1년 구형 | 연합뉴스
- 제시 "피해자께 사죄…수만번 후회, 이제라도 잘못 바로잡겠다" | 연합뉴스
- '마약투약 실형' 오재원, 필로폰 수수로 징역형 집유 추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