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해결 힘쓰자” 충북도·청주시 정책실무협의회 구성

임양규 2024. 10. 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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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에 이견을 보여온 충북도와 청주시가 상생의 길을 걷는다.

충북도는 15일 도와 시의 협력 현안 해결을 위해 '충북-청주시 간 정책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도와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각종 정책과 현안 사업을 실무부서부터 체계적인 논의와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정선미 충북도 정책기획관은 "정기적으로 정책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문제 해결로 도와 시가 상생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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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지역 현안에 이견을 보여온 충북도와 청주시가 상생의 길을 걷는다.

충북도는 15일 도와 시의 협력 현안 해결을 위해 ‘충북-청주시 간 정책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도와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각종 정책과 현안 사업을 실무부서부터 체계적인 논의와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청. [사진=아이뉴스24 DB]

도와 시는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오창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기로 약속했다.

협의회는 도정과 시정을 총괄 담당하는 정책기획 부서에서 맡는다.

안건에 대해 부서장이 참석해 논의한다. 협의회는 분기별 1회씩 열기로 했다. 필요 시 수시로 열린다. 앞으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른 시·군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정선미 충북도 정책기획관은 “정기적으로 정책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문제 해결로 도와 시가 상생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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