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 달 앞… 교육부, 문제지 ‘철통 보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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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경찰청, 시·도 교육청과 함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답지 보안 및 관리 강화에 나선다.
15일 교육부는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5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을 보고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처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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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경찰청, 시·도 교육청과 함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답지 보안 및 관리 강화에 나선다.
15일 교육부는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5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을 보고하며 이 같이 밝혔다.
올해 문답지는 수능 사흘 전인 11월11일부터 각 시험지구로 배부되는데 운송 과정에서 경찰 차량 경호를 받게 된다.
운송 이후 별도의 장소에 보관된 뒤에는 교육부에서 시험지구로 파견된 중앙협력관과 교육부 소속기관 공무원, 시도교육청 직원이 한 조를 이뤄 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수능 당일 아침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관공서, 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험생 등교를 위해 아침의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도 증편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처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능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82개 시험장에서 11월14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진행된다.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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