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빛의 비대칭 전송 가능케 한 메타표면 개발 外

이채린 기자 2024. 10. 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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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신종화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빛의 비대칭 전송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야누스 메타표면'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방향에 따라 달리 반응하는 비대칭 성질은 과학과 공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연구팀이 개발한 '야누스 메타표면'은 양방향에서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광학 시스템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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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 메타표면을 개발한 (왼쪽부터) 신종화 KAIST 교수, 정준교 박사후연구원, 김현의 박사과정생. KAIST 제공

■ KAIST는 신종화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빛의 비대칭 전송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야누스 메타표면'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방향에 따라 달리 반응하는 비대칭 성질은 과학과 공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연구팀이 개발한 ‘야누스 메타표면'은 양방향에서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광학 시스템을 구현한다.

■ 15일 포스텍은 김철홍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교수, 박정우 경북대 의생명융합공학과 교수(당시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박사후연구원), 최성욱 미국 스탠포드대 박사후연구원(당시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 연구원) 연구팀이 독일 에를랑겐대 병원, 영국 캠브리지대, 미국 칼텍  등 연구팀과 광음향 영상 기술의 원리부터 실제 임상 적용사례 및 과제를 총망라한 리뷰 논문을 ‘네이처 리뷰 엔지니어링’에 지난달 9월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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