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인태대화' 발족…정책공유·협력사업 발굴

이상현 2024. 10. 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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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5일 외교부 청사에서 프랑스와 첫 '인도·태평양 대화'를 열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인태대화 발족의 의미가 깊다며 연례 개최를 통해 인태지역에서 실질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자고 말했고, 아방수 대사는 프랑스가 한국을 (인태지역) 주요 파트너로 본다면서 협력을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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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랑스, 인태대화 발족 [외교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15일 외교부 청사에서 프랑스와 첫 '인도·태평양 대화'를 열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와 마크 아방수 프랑스 인도태평양 대사는 이날 행사에서 인태지역 질서 수호와 안정이 국제사회 평화와 번영에 긴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 해양안보 ▲ 기후·환경 ▲ 보건 ▲ 해양과학 등 분야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정 대표는 인태대화 발족의 의미가 깊다며 연례 개최를 통해 인태지역에서 실질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자고 말했고, 아방수 대사는 프랑스가 한국을 (인태지역) 주요 파트너로 본다면서 협력을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정부는 지난 1월 '한미일 인태대화'를 개설하는 등 인태 전략 관련 다양한 양자·소다자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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