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 브랜드 루시다 "미시의류 핀셋 전략 통해…입지 안정화"

루시다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성의통상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여성복 '루시다'는 핀셋 전략으로 브랜드 사업을 안정적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루시다는 미시 여성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 바쁜 일상 속 손쉽게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한 의류를 선보인다. 트렌디한 여성의류 전문MD의 감각과 오랜 경력의 여성복 제작 전문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미시 여성이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여성의 가치를 루시다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시그니처 아이템인 블라우스, 셔츠, 니트 등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상품으로 기획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빅데이터 분석과 고객이 원하는 점까지 반영해 자체제작 생산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한국인 여성의 평균 체형을 고려한 디자인 기술력과 장인들이 직접 검토하고 선택한 고품질 원단과 봉재로 높은 퀄리티, 편안한 착용감, 완벽한 핏을 갖춘 스테디 셀러 상품을 제작해 세세한 니즈까지 반영하는 것이 브랜드 강점이다

루시다 관계자는 "트렌드에 의해 소비되는 옷이 아닌,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들 수 있는, 가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불경기가 계속될수록 본질인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