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행안부, '착한가격업소'에 월 30만원씩 운영비 지원

김남이 기자 2024. 10. 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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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15일 행정안전부와 소상공인에게 총 60억원을 지원하는 '착한가격업소(KB마음가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B금융은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477개의 우수 업소를 'KB마음가게'로 별도 선정하고, 3년간 월 30만원의 운영비(업소별 총 1080만원)와 맞춤형 홍보에 총 6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업소를 우선 고려해 'KB마음가게'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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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제일 왼쪽), 홍순례 고려회관 대표(가운데), 김경남 KB금융지주 ESG 상생본부장(제일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

KB금융그룹이 15일 행정안전부와 소상공인에게 총 60억원을 지원하는 '착한가격업소(KB마음가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013년부터 꾸준히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대전의 모범음식점인 고려회관에서 진행됐다.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과 김경남 KB금융지주 ESG상생본부장이 참석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다.

KB금융은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477개의 우수 업소를 'KB마음가게'로 별도 선정하고, 3년간 월 30만원의 운영비(업소별 총 1080만원)와 맞춤형 홍보에 총 6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업소를 우선 고려해 'KB마음가게'를 선정했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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