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넘어져 콩기름 20톤 유출…용인 영통고가 '아수라장'

유재규 기자 2024. 10. 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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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시 15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영통고가 아래 사거리 일대에서 화물차가 넘어져 이 차에 실려 있던 콩기름 20여톤이 도로 위에 쏟아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A 씨(50대)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중 우측으로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팩 포장 콩기름 20여톤이 도로 위에 쏟아졌지만, 이 콩기름은 인화점이 250도 이상이어서 위험물질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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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용인=뉴스1) 유재규 기자 = 15일 오후 1시 15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영통고가 아래 사거리 일대에서 화물차가 넘어져 이 차에 실려 있던 콩기름 20여톤이 도로 위에 쏟아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A 씨(50대)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중 우측으로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골절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같이 우회전하던 아이오닉5 차량이 파손됐고, 해당 차량 운전자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팩 포장 콩기름 20여톤이 도로 위에 쏟아졌지만, 이 콩기름은 인화점이 250도 이상이어서 위험물질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자체와 소방 당국은 흡착포 등을 이용해 쏟아진 콩기름에 대한 방재작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방재작업 완료 후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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