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2024 안전실천 캠퍼스’ 사업에 교내 청년자원봉사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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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 안전실천 캠퍼스' 사업에 선정된 교내 청년자원봉사단이 지난 10일 교내외 및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행정안전부는 국민 참여형 안전 정책의 일환으로 2024 안전실천 캠퍼스 청년자원봉사단을 모집했다.
유한대 청년자원봉사단은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캠페인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대상 생활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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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행정안전부는 국민 참여형 안전 정책의 일환으로 2024 안전실천 캠퍼스 청년자원봉사단을 모집했다. 팀 소개서와 캠페인 기획안 평가를 통해 유한대 청년자원봉사단 ‘유한 in SAFETY’가 10개 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유한대 청년자원봉사단은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캠페인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대상 생활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했고 콘센트 청소 및 소화 패치 부착, 안전점검표 작성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역곡천 물길따라 축제’에 참여해 화재 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간이 소화기 제작, 화재 예방 색칠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청년자원봉사단원 한민영 학생은 “이번 캠페인은 학우들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안전의식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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