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60원 돌파…달러 강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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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5일 1360원 선을 넘어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가)는 전날보다 5.4원 오른 1361.3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오른 1357.0원으로 개장한 뒤 상승 폭이 더 커졌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09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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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5일 1360원 선을 넘어섰다.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 때문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가)는 전날보다 5.4원 오른 1361.3원을 기록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13일(1370.4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오른 1357.0원으로 개장한 뒤 상승 폭이 더 커졌다.
달러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09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08.63원보다 2.46원 올랐다.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선물장에서 연준이 11월 기준금리를 0.25% 인하할 가능성을 88.2%로 반영하고 있다. 빅컷(0.50%) 가능성은 '0%'를 유지했다.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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