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수소안전아카데미 현장교육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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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총장 유병진) 수소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단장 나현빈) 학생들이 지난달 27일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의 수소안전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수소에너지 안전관리 현장 교육에 참여했다.
명지대 수소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 학생들이 참여한 현장 교육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명지대의 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수소안전아카데미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사례다.
명지대 수소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수소안전아카데미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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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WEEK, 수소안전 콜로퀴움 진행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명지대(총장 유병진) 수소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단장 나현빈) 학생들이 지난달 27일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의 수소안전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수소에너지 안전관리 현장 교육에 참여했다.
수소안전아카데미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수소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8월 신규 개설한 기관이다.
수소 용품 제조시설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법정 전문교육 등 실무 교육 등을 제공한다.
명지대 수소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 학생들이 참여한 현장 교육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명지대의 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수소안전아카데미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사례다.
현장 교육은 사업단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소안전뮤지엄 견학을 비롯한 수소충전소 시스템, 방폭 안전관리, 수소용품 등 수소 산업 인프라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교육이 포함됐다.
수소충전소, 수전해장비 등 실제 설비가 구현된 교육시설에서 진행된 교육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명지대는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최유성 화학공학과 학생은 "수소아카데미 현장 교육을 통해 실제 수소 인프라 설비를 견학하고 수소안전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며 "덕분에 수소 산업 및 안전관리 체계를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현빈 명지대 수소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 단장은 "이번 현장 교육은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며 "10월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명지대 수소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수소안전아카데미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12월까지 수소 산업계 전문가 초청세미나로 구성된 수소안전 콜로퀴움을, 11월에는 수소WEEK를 진행하고 내년 1월에는 성과보고회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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