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김학민 PD "시즌 2, 방출 없을 예정" [인터뷰 맛보기]

김진석 기자 2024. 10. 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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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를 연출한 김학민 PD가 시즌2를 언급했다.

15일 오후 서울 삼청동 모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인터뷰에서 김학민 PD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방향성에 대해 답했다.

이날 김은지 PD는 '흑백요리사' 차기 시즌에 대해 묻자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고, 피드백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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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흑백요리사'를 연출한 김학민 PD가 시즌2를 언급했다.

15일 오후 서울 삼청동 모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인터뷰에서 김학민 PD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방향성에 대해 답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김학민 PD, 김은지 PD, 모은설 작가가 함께했다.

지난 8일 최종회가 공개된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은지 PD는 '흑백요리사' 차기 시즌에 대해 묻자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고, 피드백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흑백요리사' 8회에선 각종 경연을 통해 살아남은 15명의 셰프들에게 세 개의 팀을 나누라고 전한 뒤 24시간을 준비해 손님을 받는 레스토랑 미션이 펼쳐졌다. 그러나 6시간 정도가 지나 세 팀에서 한 명씩을 방출하라는 미션을 전했고, 방출된 이들이 새로 팀을 꾸렸으나, 이미 구성된 팀과 겨루기엔 불평등했다.

김학민 PD는 이에 대해 "저희도 처음 하는 서바이벌이었다. 경쟁에서 여러 가지 면모를 보여드리려고 했다. 사실 여러분들이 걱정하신 부분에 대해선 알고 있다. 시즌 2에선 방출이 없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학민 PD는 "시청자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에 있어서 맞다고 생각한다. 싫어하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반영을 안 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김학민 | 흑백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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