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브로드웨이 전설 뮤지컬 ‘시카고’, 11월 대구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시카고'가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누적 공연 1500회, 누적 관객 154만명에 이르는 기록을 세운 '시카고' 한국 프로덕션은 시즌 마다 새로운 의미와 기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올해로 17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시카고는 관객들의 뜨거운 애정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누적 관객 160만 명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누적 공연 1500회, 누적 관객 154만명에 이르는 기록을 세운 ‘시카고’ 한국 프로덕션은 시즌 마다 새로운 의미와 기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올해로 17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시카고는 관객들의 뜨거운 애정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누적 관객 160만 명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번 공연은 29명의 배우, 15인조 라이브 빅밴드, 17년간 손발을 맞춘 스태프가 함께한다.
2021년 시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관객 점유율 96%를 달성해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는 그 흥행의 주역들인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이 함께하며 2021년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오디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17명의 앙상블 배우와 정선아가 합류해 한층 더 뜨겁고 깊어진 뮤지컬 ‘시카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카고’의 첫 시작을 알리는 넘버 ‘올 댓 재즈(All that jazz)’는 13개 언어로 71만5000회 이상 노래되거나 대사화 된 메가 히트 뮤지컬 넘버라고 할 수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이제 한강 책 안 팝니다”…결단 내린 이곳
- “임신했는데 맞았다 하면 돼” 아내 목소리 반전… 전직 보디빌더의 최후 [사건수첩]
- “저 여자 내 아내 같아”…음란물 보다가 영상분석가 찾아온 남성들
- ‘3번 이혼’ 이상아 “혼전 임신으로 사기꾼과 결혼”
- 몸에 걸친 것만 1000만원…‘흑백요리사’ 안유성, 명품 입는 이유
- ‘살해범 특징 목 문신?’…폭력적이고 공포 유발하려는 의도
- 퇴사했던 ‘천재 직원’ 데려오려고 3조6000억원 쓴 회사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