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전국 착한가격업소 477곳에 60억 지원

이정필 기자 2024. 10. 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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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행정안전부와 15일 서민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에게 총 60억원을 지원하는 '착한가격업소(KB마음가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B금융은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중 477개의 우수 업소를 KB마음가게로 별도 선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이들 업소에는 운영비와 맞춤형 홍보를 위해 총 6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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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와 'KB마음가게' 활성화 지원 협약
15일 대전의 모범음식점인 고려회관에서 진행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홍순례 고려회관 대표, 김경남 KB금융지주 ESG 상생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KB금융그룹은 행정안전부와 15일 서민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에게 총 60억원을 지원하는 '착한가격업소(KB마음가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말한다.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다.

KB금융은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중 477개의 우수 업소를 KB마음가게로 별도 선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이들 업소에는 운영비와 맞춤형 홍보를 위해 총 6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3년간 운영비 월 30만원씩 업소별 1080만원과 홍보 영상, 방문 인증 이벤트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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