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자비부터 고사리손까지, 광주시로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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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부터 고사리손의 온기까지.
경기 광주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신영 신영특장 대표도 이날 가족들과 함께 연탄 800장(76만원 상당)을 광주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보탰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과 현물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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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성금 전달
최신영 신영특장 대표, 가족과 함께 연탄 800장 기부
[경기 광주=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부처님의 자비부터 고사리손의 온기까지. 경기 광주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사)광주시 사회적경제협회에서도 성금 230만원을 전달했다. 정은화 회장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참여기업 중 5개 사에서 관내 불우한 이웃돕기 일환으로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참여기업은 2023년에도 성금 180만원을,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올해만 3번을 기탁해 백미 700포(4㎏)를, 신영특장은 2020년에 연탄 1000장 기탁한 바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과 현물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고 답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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