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해상서 70대 선장 실종…해경 수색

장덕종 2024. 10. 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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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 45분께 경남 남해군 서면 목도 앞 180m 해상에서 시동이 켜진 어선 A호(1.99t급·승선원 1명)에 사람이 없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민간 구조선 12척을 동원해 사고 해역 주변 해상과 수중 수색을 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장이 홀로 조업 중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A호의 항적에 따라 집중적으로 수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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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선장 수색하는 해경 [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15일 오전 11시 45분께 경남 남해군 서면 목도 앞 180m 해상에서 시동이 켜진 어선 A호(1.99t급·승선원 1명)에 사람이 없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민간 구조선 12척을 동원해 사고 해역 주변 해상과 수중 수색을 하고 있다.

표류 선박 인근 해상에서 실종 선장(70대)의 것으로 보이는 모자와 보트 훅(선박용 갈고리)을 발견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장이 홀로 조업 중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A호의 항적에 따라 집중적으로 수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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