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우 신한은행 AI연구소 팀장 "미래 자산관리, 기술 넘어 고객 편의 증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은 다양한 산업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박성우 신한은행 AI연구소 팀장은 15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머니S 'AI(인공지능) 인더스트리 5.0시대, 금융의 미래' 포럼에서 '금융 AI와 미래의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AI(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은 다양한 산업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금융시장에선 챗봇과 AI 기반 고객지원 시스템 등 초개인화 맞춤형 서비스가 눈에 띄게 발전했다. AI 도입에 따른 금융혁신으로 시장의 전반적인 구조와 운영 방식이 달라졌고 투자자와 금융기관은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다. AI가 불러온 금융 발전은 윤리적 문제와 규제 이슈를 동반해 부작용에 대한 논의와 대응 역시 불가피하다. 머니S 창간 17주년을 맞아 'AI 인더스트리 5.0시대, 금융의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금융업계 AI리더들은 AI가 불러올 금융시장의 변화,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박성우 신한은행 AI연구소 팀장은 15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머니S 'AI(인공지능) 인더스트리 5.0시대, 금융의 미래' 포럼에서 '금융 AI와 미래의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이같이 말했다.
박 팀장은 "고객의 투자나 일상에서 고객이 AI를 체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설명한 신한은행 AI 프라이빗 뱅커(PB)는 24시간 365일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고객의 질문에 답변할 수 있다. '중국인 관광객이 입국했을 때 수혜주 알려줘'와 같은 정보 획득성 질문이나 '반도체 감산한다는데 삼성전자 오를까'와 같은 이벤트 분석 질문도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2016년 은행권 최초로 1세대 로보어드바이저인 '엠폴리오'를 출시하고 공모펀드 모델 포트폴리오 제안 서비스를 선보였다. 2022년에는 2세대 초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마이포트'를 구축한 바 있다.
박 팀장은 "미래의 자산관리 모습은 다양한 금융시장의 실시간 뉴스를 분석하고 각종 이벤트 등을 심층 분석하는 것"이라며 "시각적으로 불편한 고객도 청각적으로 불편한 고객도, 모든 고객을 위한 미래지향적 인공지능 영업점 등을 활용해 미래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머니S는 이날 창립 17주년을 맞아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AI(인공지능) 인더스트리 5.0시대, 금융의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머니S는 금융AI 관련 법안과 감독방향, 개별 금융사의 혁신금융 서비스를 집중 소개하며 한국 금융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첫 금융AI 포럼에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정무위 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무위 간사)가 축사를 했고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장,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장 등 주요 금융권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드빛 유혹에 빠져볼래?… 솔라, 관능미 물씬 자태 - 머니S
- 아찔한 언더붑 패션 '헉'… 제니, 섹시한 카우걸 어때? - 머니S
- 숨길 수 없는 볼륨감… 나띠, 청순 글래머 '핫걸' - 머니S
- 나나, 화이트 드레스 입고 댄스… 아찔한 뒷태 공개 - 머니S
- 크리스탈·제시카, 화려한 드레스 자태 과시… 자매애 '눈길' - 머니S
- 한강, 홍용희 평론가와 오래전 이혼… "보도 수정되길" - 머니S
- "남편 머저리 같아"… 타일러, 한강 '채식주의자' 감상평 주목 - 머니S
- "재수없는 XX 많아… BTS RM, 이진호 저격했나 - 머니S
- '불법도박' 이진호에 돈 빌려준 영탁… "전액 돌려받아" - 머니S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