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게임 사업 시동… 개발 사업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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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드는 게임 사업 진출을 위해 '게임 개발 사업부'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소니드는 또 투바이트가 설립한 게임 개발 스튜디오 '펜타피크 스튜디오(Pentapeak Studios)'와 협력 체제도 구축하기로 했다.
소니드와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될 펜타피크 스튜디오는 투바이트가 자체 게임 개발을 위해서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2021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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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드는 게임 사업 진출을 위해 ‘게임 개발 사업부’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소니드는 또 투바이트가 설립한 게임 개발 스튜디오 ‘펜타피크 스튜디오(Pentapeak Studios)’와 협력 체제도 구축하기로 했다.
소니드는 지난 1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함영철 투바이트 대표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투바이트는 앞서 소니드 경영권을 확보했고, 다음 달 중 유상증자 대금을 내면 최대주주에 오른다.
소니드와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될 펜타피크 스튜디오는 투바이트가 자체 게임 개발을 위해서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2021년 설립했다. 현재 모바일과 PC용 게임을 개발 중이다. 펜타피크 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RPG, 위메이드, 라인게임즈 등에서 경력을 쌓은, 10년 넘게 함께 일한 베테랑 리더들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펜타피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대표 게임으로는 모바일 퍼즐&데코 장르의 파우팝 매치(PawPop Match), 화성과 메크를 소재로 한 PC SF 전략 게임 스페이스 기어즈(Space Gears) 등이 있다. 파우팝 매치는 2025년 1분기 전 세계 출시가 계획돼 있다. 스페이스 기어즈도 2025년 4분기에 스팀(STEAM) PC 게임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함영철 소니드 대표이사는 “소니드 게임 개발 사업부 신설을 통해서 게임 사업이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장르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사들을 적극 발굴, 소니드와의 시너지를 계속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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