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경주박물관 '안압지와 추억, 내 기억 속 월지'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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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이 '안압지의 추억, 내 기억 속 월지'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15일 국립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최고의 영예인 으뜸상에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에 촬영한 민병갈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출품작 중에서 가장 오래된 작품은 1940년 후반부터 2021년까지 작품들로 수상작들은 별도의 편집을 거쳐 국립경주박물관의 유튜브 채널과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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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립경주박물관이 '안압지의 추억, 내 기억 속 월지'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15일 국립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최고의 영예인 으뜸상에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에 촬영한 민병갈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민 씨는 당시 미 정보장교로 근무 중 안압지의 모습을 컬러 필림에 담았다. 당시 국내에서는 컬러 사진은 보기 힘들었다.
입상 작품 중에는 입대를 앞둔 신혼부부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념하기 안압지에서 가족과 함께 촬영한 사진 등 총 23명이 수상했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출품작 중에서 가장 오래된 작품은 1940년 후반부터 2021년까지 작품들로 수상작들은 별도의 편집을 거쳐 국립경주박물관의 유튜브 채널과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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