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경주박물관 '안압지와 추억, 내 기억 속 월지' 수상작

최창호 기자 2024. 10. 15.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이 '안압지의 추억, 내 기억 속 월지'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15일 국립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최고의 영예인 으뜸상에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에 촬영한 민병갈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출품작 중에서 가장 오래된 작품은 1940년 후반부터 2021년까지 작품들로 수상작들은 별도의 편집을 거쳐 국립경주박물관의 유튜브 채널과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40년부터 2021년까지 안압지 모습 한자리에
국립경주박물관이 '안압지의 추억, 내 기억 속 월지'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사진은 최고상인 으뜸상.국립경주박물관제공) 2024.10.15/뉴스1
버금상 작품. (국립경주박물관제공) 2024.10.15/뉴스1
버금상 작품. (국립경주박물관제공) 2024.10.15/뉴스1
솜씨상 작품. (국립경주박물관제공) 2024.10.15/뉴스1
솜씨상 작품. (국립경주박물관제공) 2024.10.15/뉴스1
보람상 작품. (국립경주박물관제공) 2024.10.15/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립경주박물관이 '안압지의 추억, 내 기억 속 월지'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15일 국립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최고의 영예인 으뜸상에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에 촬영한 민병갈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민 씨는 당시 미 정보장교로 근무 중 안압지의 모습을 컬러 필림에 담았다. 당시 국내에서는 컬러 사진은 보기 힘들었다.

입상 작품 중에는 입대를 앞둔 신혼부부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념하기 안압지에서 가족과 함께 촬영한 사진 등 총 23명이 수상했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출품작 중에서 가장 오래된 작품은 1940년 후반부터 2021년까지 작품들로 수상작들은 별도의 편집을 거쳐 국립경주박물관의 유튜브 채널과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