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벨상 수상자 3명이라고?…韓 출신 최초 수상자는? [뉴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가 한강이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가 된 가운데 노벨상 홈페이지에는 한국 출신 수상자가 3명으로 등재된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15일 노벨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 출신 수상자는 3명으로 표시돼 있다.
실제 한국인 첫 수상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다.
김 전 대통령은 재임 중이었던 2000년 노벨 평화상을 받으며 한국인 최초 노벨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적 고려 말라’는 노벨 유지 따라 국적 아닌 출생지 명시
작가 한강이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가 된 가운데 노벨상 홈페이지에는 한국 출신 수상자가 3명으로 등재된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수상 당시 피더슨의 국적은 미국이었지만 노벨위원회는 국적이 아닌 출생지를 기준으로 그를 한국 태생으로 분류했다. 알프레드 노벨은 후보자의 국적을 고려하지 말고 상을 주라는 유지를 남겼고, 노벨위원회는 홈페이지에 수상자의 국적이 아닌 출생지와 소속기관, 수상 이유 등만 명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기초과학 분야에서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중국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투유유는 오랜 기간 한우물을 판 노학자로 알려져 있다.
윤준호 기자 sherp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은 10만원이지만…부의금은 “5만원이 적당”
- 빠짐없이 교회 나가던 아내, 교회男과 불륜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김문기와 골프사진? 조작됐다” vs “오늘 시장님과 골프
- 입 벌리고 쓰러진 82살 박지원…한 손으로 1m 담 넘은 이재명
- 회식 후 속옷 없이 온 남편 “배변 실수”→상간녀 딸에 알렸더니 “정신적 피해” 고소
- 일가족 9명 데리고 탈북했던 김이혁씨, 귀순 1년 만에 사고로 숨져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