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돈 호투+소토 결승포’ 양키스, 클리블랜드에 ALCS 1차전 승리..WS 향해 순조로운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키스가 먼저 웃었다.
뉴욕 양키스는 10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양키스는 선발 카를로스 로돈의 호투와 중심타선의 홈런포를 앞세워 5-2 승리를 거뒀다.
양키스 선발 로돈은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양키스가 먼저 웃었다.
뉴욕 양키스는 10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양키스는 선발 카를로스 로돈의 호투와 중심타선의 홈런포를 앞세워 5-2 승리를 거뒀다. 먼저 웃은 양키스는 월드시리즈 진출 청신호를 켰다.
로돈을 선발로 내세운 양키스는 글레이버 토레스(2B)-후안 소토(RF)-애런 저지(CF)-오스틴 웰스(C)-지안카를로 스탠튼(DH)-재즈 치즘 주니어(3B)-앤서니 볼피(SS)-앤서니 리조(1B)-알렉스 버두고(LF)의 라인업을 가동했다.
클리블랜드는 알렉스 콥이 선발등판했다. 스티븐 콴(LF)-데이빗 프라이(DH)-호세 라미레즈(3B)-레인 토마스(CF)-조시 네일러(1B)-요네스키 노엘(RF)-보 네일러(C)-안드레스 히메네즈(2B)-브라얀 로키오(SS)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양키스는 3회말 먼저 득점했다. 이닝 선두타자로 나선 소토가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저지와 스탠튼, 볼피가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를 만들었고 상대 폭투, 리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더했다.
양키스는 4회말에도 점수를 얻었다. 토레스와 소토가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3루를 만들었고 저지가 희생플라이로 토레스를 불러들였다.
클리블랜드는 6회초 9번타자 로키오가 솔로 홈런을 터뜨려 1점을 만회했다.
양키스는 7회말 스탠튼이 쐐기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클리블랜드는 8회초 히메네즈, 로키오, 콴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양키스 선발 로돈은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클레이 홈즈가 1이닝 무실점, 팀 힐이 0.1이닝 1실점, 루크 위버가 1.2이닝 무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선발 콥이 2.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고 불펜이 추가실점하며 패했다. 타선이 로돈을 공략하지 못하며 무너졌다.(사진=후안 소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샌디에이고와 동행은 끝, 이제는 김하성의 시간..문제는 ‘돈’ 변수는 ‘부상’[슬로우볼]
- 사상 첫 WS 우승 노리는 샌디에이고, ‘2년 전처럼’ 안방서 다저스 격파할까[슬로우볼]
- 또 1G차..한 끗 차이 극복 못한 시애틀, 계속 이어지는 불명예 기록[슬로우볼]
- 올해도 와일드카드 강세? ‘가을 전쟁’ 포스트시즌, 마지막에 누가 웃을까[슬로우볼]
- 데뷔 5년만에 트리플크라운..‘투수 유망주 군단’서 폭발한 스쿠발, 제 2의 벌랜더 될까[슬로우
- ‘좌타 플래툰 지명타자’ 완벽히 맞는 옷 입고 커리어하이 시즌 만든 작 피더슨[슬로우볼]
- 부진+부상 있어도 문제없다? ‘FA 대어’ 김하성, 대체재 없는 시장은 유리하다[슬로우볼]
- 최고 기대주였는데 마이너 강등까지..추락하는 히메네즈에게는 날개가 없다[슬로우볼]
- 최고는 아니었지만..‘산신령’들 다 떠나도 콜로라도 지켜온 터줏대감, Adios 블랙몬[슬로우볼]
- 6G 남았는데 벌써 최다패 타이..역사적인 ‘최악 시즌’ 보내고 있는 화이트삭스[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