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北,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이현호 기자 2024. 10. 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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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폭파를 준비하는 정황이 우리 군 감시장비에 포착된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북측 지역의 경의선 도로 위 구조물 인근에 흙더미(붉은원)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북한이 15일 예고한 대로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12시15분경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12시경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의 군사분계선(MDL) 이북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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