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금융업계 첫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 돌파

강수윤 기자 2024. 10. 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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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삼성 팝(Samsung POP)'의 구독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금융사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삼성증권이 처음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구독자 수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영원히 구독' 유튜브 콘텐츠 공개와 이벤트를 같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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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삼성 팝(Samsung POP)'의 구독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금융사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삼성증권이 처음이다. 삼성증권의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도 2억4000만회로, 업계 중 가장 많다고 회사 측은 전햇다.

삼성증권은 다양한 투자상식 콘텐츠와 상품, 서비스 트렌드를 영상에 담아낸 것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Fun(재미), Unexpected(의외의), Narrative(이야기)를 목표로 하는 'F·U·N'콘셉트 덕분에 20대, 30대 구독자 비중이 60%를 훌쩍 넘겼다는 설명이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세 글자를 활용한 쇼츠 드라마 시리즈 'Isa를 보고 SAmsung증권을 생각하지 마세요', 중독성 있는 음원과 영상으로 투자 조언을 전달하는 '느슨해진 투자씬에 mPOP을 줘', 신조어 활용 투자 계몽 드라마 '쩐의 전쟁', '연말정산 꿀팁송' 등이 각각 수십만에서 많게는 백만 조회수를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보여드리고 싶은 콘텐츠만이 아닌,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구독자 수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영원히 구독' 유튜브 콘텐츠 공개와 이벤트를 같이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원히 구독' 영상을 시청한 뒤 댓글로 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200만 돌파 축하 또는 본인이 응원하는 야구팀을 위한 포스트시즌 격려·응원 메시지를 게시하면 된다. 오는 18일까지 참여자 중 2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2장을 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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