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내달 8∼25일 묘목 접목 교육…수강생 모집

박병기 2024. 10. 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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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묘목 산지인 충북 옥천군은 내달 8∼25일 접목 기술자 양성교육을 하기 위해 40명 안팎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옥천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묘목 생산자들이 접목의 이론과 실기를 알기 쉽게 가르칠 예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이나 충북도립대학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에는 183㏊의 묘목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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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전국 최대 묘목 산지인 충북 옥천군은 내달 8∼25일 접목 기술자 양성교육을 하기 위해 40명 안팎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접목 [연합뉴스 자료사진]

교육은 매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 옥천군 이원면 산림바이오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거주지에 상관 없이 수강할 수 있지만, 신청이 몰릴 경우 이 지역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옥천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묘목 생산자들이 접목의 이론과 실기를 알기 쉽게 가르칠 예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이나 충북도립대학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에는 183㏊의 묘목밭이 있다.

한 해 1천100만 그루의 유실수와 조경수가 생산돼 전국 유통량의 70%를 공급한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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