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한 탈퇴? ‘라이즈 7인’ 지지자, 복귀 시위 맞불…팬덤 분열ing

SM이 라이즈 승한의 복귀를 번복했음에도 SM 사옥 앞 시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15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라이즈 승한 복귀 시위’라는 이름의 작성자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급진적인 6인 지지자들의 폭력적 문구가 담긴 시위로 3일 만에 승한의 복귀가 탈퇴로 번복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어 “라이즈 멤버 6인은 해외 스케줄을 수행하는 중이어서 승한의 탈퇴를 충분히 논의하지 못했다”면서 “활동 중지와 복귀 및 탈퇴로 인해 승한이 써야 했던 두 번의 사과문과 그 행위들에 대한 위저드 프로덕션의 사과 및 사생활 유포와 허위사실 유포 고소 등 아티스트 케어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작태는 SM 엔터테인먼트 및 위저드 프로덕션이 10개월 간 라이즈 멤버 7명 및 브리즈 모두를 농락한 행위로 간주된다”며 시위 진행을 예고했다.
앞서 승한은 지난 11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승한은 “데뷔 전 사진들이 공개됐을 때 제 모습이지만 스스로에게 실망감과 후회가 들었다”며 “그러던 와중 멤버들이 다시 한번 손을 잡아줬다.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 너무나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같은 시기 SM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승한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면서 1년 가까이 활동을 멈췄다”면서 “데뷔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계획해온 라이즈의 다음 챕터는 7명의 멤버가 함께할 때 더욱 의미있게 보여질 것이라고 판단, 논의를 거쳐 승한이 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1년간 승한이 활동 중단을 하면서 이제서야 6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굳이 위험을 감내하고서라도 7인 체제를 밀어붙이는 SM에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며 SM 사옥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강한 반대 시위를 벌였다.
결국 SM 측은 지난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승한의 복귀 발표로 인해, 브리즈 여러분께 큰 상처와 혼란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승한이 멤버들과 팬 여러분을 위해 본인이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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