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찾아온 가을 단풍…내장산국립공원 "19일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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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단풍이 절경인 전북 정읍 내장산에 본격적인 단풍시즌이 시작된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정 한경동)는 오는 19일부터 11월17일까지 내장산이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을 것으로 됨에 따라 탐방객 수요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원사무소 이재양 행정과장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내장산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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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붉은 단풍이 절경인 전북 정읍 내장산에 본격적인 단풍시즌이 시작된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정 한경동)는 오는 19일부터 11월17일까지 내장산이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을 것으로 됨에 따라 탐방객 수요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내장산은 늦더위에 올가을 단풍이 평년보다 다소 늦어지고 있다.
공원사무소는 가을 단풍철 탐방객 집중에 대비해 17개 관할구간, 45.12㎞의 전체 탐방로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특히 올해는 각종 탐방객 주요 접점시설물을 비롯해 제2·3주차장과 공중화장실 등 4개소에 대한 전면 개선 및 보수를 완료함으로써 더욱 쾌적한 공원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무료 셔틀버스 운영 등을 통해 가을 내장산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불편을 최소하고자 철저한 대비에 나서고 있다.
공원사무소 이재양 행정과장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내장산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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