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진·최창운 대표,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씩 기탁

김동규 기자 2024. 10. 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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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5일 노상진 지은종합건설 대표와 최창운 다온관광호텔 대표가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라고등학교 동문인 노상진 대표와 최창운 대표는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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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노상진 지은종합건설 대표(왼쪽 첫번째)와 최창운 다온관광호텔 대표(왼쪽 두번째)가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춘성 전북자치도 진안군수(오른쪽 두번째)에 기탁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24.10.15/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5일 노상진 지은종합건설 대표와 최창운 다온관광호텔 대표가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에 소재한 지은종합건설은 호텔시공, 전문컨설팅, 주택건설, 건축시공 등을 하는 종합건설업 회사다. 다온관광호텔은 전주 한옥마을에 소재한다.

전라고등학교 동문인 노상진 대표와 최창운 대표는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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