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23년 원클럽맨’ 김강민 은퇴식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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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지(SSG) 랜더스가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강민을 위한 은퇴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에스에스지는 15일 "김강민이 구단에서 23년 동안 활약하며 보여준 노고와 5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은퇴식을 개최하기로 했다"며 "25시즌에 김강민 선수의 은퇴식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케이와 에스에스지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5차례(2007년·2008년·2010년·2018년·2022년) 경험하는 등 프랜차이즈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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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지(SSG) 랜더스가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강민을 위한 은퇴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에스에스지는 15일 “김강민이 구단에서 23년 동안 활약하며 보여준 노고와 5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은퇴식을 개최하기로 했다”며 “25시즌에 김강민 선수의 은퇴식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은퇴식의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김강민은 2001년 2차 2라운드로 에스에스지의 전선 에스케이(SK) 와이번스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3시즌 동안 1919경기, 타율 0.274, 1470안타, 138홈런, 674타점, 805득점, 209도루를 기록했다. 에스케이와 에스에스지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5차례(2007년·2008년·2010년·2018년·2022년) 경험하는 등 프랜차이즈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김강민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는 한화의 선택을 받아 대전으로 적을 옮기기도 했다. 한화에서는 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4, 1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7월17일 엔씨(NC) 다이노스전을 마지막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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