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컷 멋지게" 영동군 돌사진 촬영비 지원

박병기 2024. 10. 15.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출산·양육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인생 첫 컷 돌사진 촬영비'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해 모금한 3억4천여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이 사업을 비롯해 아동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키오스크 교육 등을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여러 세대에 골고루 활용하기 위해 주민 여론을 수렴해 사업을 정했다"며 "그중에도 돌사진 촬영비 지원은 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인구 대응 시책"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출산·양육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인생 첫 컷 돌사진 촬영비'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영동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상은 지난해 출생아로, 출산 이후 부모가 이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다.

사진 스튜디오 계약서나 영수증 등을 첨부해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1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 기금사업이다.

영동군은 지난해 모금한 3억4천여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이 사업을 비롯해 아동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키오스크 교육 등을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여러 세대에 골고루 활용하기 위해 주민 여론을 수렴해 사업을 정했다"며 "그중에도 돌사진 촬영비 지원은 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인구 대응 시책"이라고 설명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