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전처 TV서 만나면” 질문에 입술 꽉, 조윤희·전노민도 ★와 이혼(이제혼자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 소환에 입술을 깨물었다.

10월 15일 방송될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80년 대 하이틴 스타였던 이상아가 출연한다.

예고 영상에서 이상아는 TV를 보다가 전 배우자를 본다. 그는 "나 이거 섭외 들어왔었다"라고 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전 배우자를 TV를 통해 볼 수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이상아는 "전 가끔씩 봐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라고 했다.

조윤희는 "일부러 찾아보지는 않겠지만 우연히 보면은"이라 했다. 전노민은 "네?"하고 되물었고, 최동석은 입술을 꽉 깨물어 눈길을 잡았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1997년 코미디언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0년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해 딸을 품에 안았지만, 다시 1년 만에 이혼했다. 2003년에는 11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2016년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조윤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딸 로아 양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2004년 9살 연상의 배우 김보연과 결혼했다가 2012년 이혼했다.

박지윤은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이다.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두 사람은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최근에는 박지윤이 이혼 소송 중인 지난 6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보도돼 파장을 불렀다. 그러자 최동석도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고 맞대응에 나섰다. 현재 박지윤과 최동석 모두 외도에 대해선 '사실무근'을 주장 중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