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스마트팩토리 기술로 베트남 자동화 시장 공략

한지연 기자 2024. 10. 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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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일렉트릭)이 베트남 산업·도시 종합 개발기업 BECAMEX IDC(베카멕스)와 손잡고 베트남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S일렉트릭은 베카멕스와 지난 14일 베트남 빈즈엉성에 위치한 베카멕스 WTC 타워에서 산업단지 입주 기업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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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지난 14일 베트남 빈즈엉(Binh Duong)성에 위치한 베카멕스 WTC 타워에서 현지 최대 국영 기업 중 하나인 베카멕스와 산업단자 입주 기업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양해각서 체결 후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사진 2열 왼쪽 네번째), 응우옌 반 흥 베카멕스 회장(사진 2열 왼쪽 다섯번째) 조욱동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사진 1열 왼쪽), 팜 응옥 투언 베카멕스 총책임자(사진 1열 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S일렉트릭

LS ELECTRIC(일렉트릭)이 베트남 산업·도시 종합 개발기업 BECAMEX IDC(베카멕스)와 손잡고 베트남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S일렉트릭은 베카멕스와 지난 14일 베트남 빈즈엉성에 위치한 베카멕스 WTC 타워에서 산업단지 입주 기업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체결식에서 두 회사는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 기조와 친환경 정책을 기반으로 베트남 내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위한 다각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응우옌 반 흥 베카멕스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베카멕스는 스마트팩토리 마케팅으로 산업단지를 홍보하고 고객을 발굴하는 등 사업 진행을 위한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게 된다. LS일렉트릭은 자동화 제안·실행·운영 등 솔루션 공급 계약부터 적용까지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반을 책임지며고 ESS(에너지저장장치)를 포함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도 솔루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협력으로 베트남에 입주한 제조 기업의 자동화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베카멕스가 조성하는 산업단지를 활성화해 자동화 시장에서도 점유를 확대하는 동시에 빈증성의 산업 혁신도 선도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통해 양사는 베트남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단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의 청주사업장은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적용 사례를 구축했다. 제조 분야에서의 뛰어난 ICT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1년 세계경제포럼(WEF)으로부터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베카멕스는 베트남 빈즈엉성 최대 국영기업으로, 산업 부동산과 도시 개발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물류, 금융,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히 사업을 전개 중이다.

조욱동 LS일렉트릭 상무는 "베트남 제조업의 생산성, 공정 운영 효율성, 제품 품질 제고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이를 거점으로 아세안 시장 공략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제조 공장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국가 중 하나로, 자동화 시장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약 3조 7092억 원 규모였던 베트남 자동화 시장은 연평균 8.8%의 성장률로 오는 2028년 약 6조 138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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