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리틀 김병만이라더니 정글서 혹사당했나? 26시간만에 수면(생존왕)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동준이 '리틀 김병만'에 걸맞는 활약을 펼쳤다.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은 지난 10월 14일 방송된 TV CHOSUN '생존왕: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서 '정글' 팀 막내로 활약했다.

이날 김동준은 김병만, 정지현과 함께 '정글' 팀으로 생존에 나섰다. 김동준은 남다른 생존법을 자랑하며 '정글' 팀을 첫 번째 대결 미션에서 승리로 이끌었고, 최종 1위로 다른 팀 깃발을 제거했다.

이어 김동준은 밤샘 집 짓기를 이어갔다. 김동준은 늦은 시간에 피곤해했지만 김병만의 지시에 따라 집을 지었고, 그 어느 팀보다도 완벽한 집을 완성했다.

집을 지은 뒤에도 김동준은 잠을 자지 못했다. 앞선 장어 사냥 미션에서 얻은 4마리의 장어로 야식 파티를 펼친 것. 김동준은 피곤한 와중에도 "꿀이다. 다양한 맛이 난다"며 장어 먹방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김동준은 "불 피우고 집 짓고 남들보다 제일 빨리 잘 줄 알았다. 체력 안배를 제일 잘할 거라 생각했는데 체력 소모가 심각하다"고 고백했다.

결국 김동준은 새벽 6시 3분이 돼서야 26시간 만에 겨우 누워 잠을 청했고, 잠깐의 수면 후 불 피우기 미션에 돌입했다. 또한 김동준은 다음 대결 미션 불 피우기에서 지치지 않고 장작 패기를 했고, 또 한 번 1등을 거머쥐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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