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9일 '그린 중랑 페스티벌' 개최

정준영 2024. 10. 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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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9일 면목역 광장 일대에서 '그린 중랑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다양한 주민단체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자원순환 활동 등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류경기 구청장은 "다양한 마을단체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소통하고 친목을 다져 뜻깊다"며 "함께 만들고 나누는 가치 실현을 통해 민관이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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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그린중랑 페스티벌 [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9일 면목역 광장 일대에서 '그린 중랑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다양한 주민단체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자원순환 활동 등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축제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 지속 가능한 대안을 고민해 친환경적으로 꾸몄다. 부스는 친환경 나무 소재로 제작했고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장터도 준비했다.

축제 현장은 체험 부스, 판매 부스, 감성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족 단위의 구민을 위해 반려동물 목걸이 만들기와 재활용품을 이용한 공예품 제작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주민의 특색있는 전시기획, 다양한 문화공연이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다양한 마을단체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소통하고 친목을 다져 뜻깊다"며 "함께 만들고 나누는 가치 실현을 통해 민관이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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