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김유성 학생, 국립생태원 텍스타일디자인공모전 '대상'

박종수 2024. 10. 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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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2학년 김유성 학생이 국립생태원이 주최한 제1회 국립생태원 텍스타일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_환경부장관상'(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또 2학년 조현아 학생 '은상_국립생태원장상'(상금 100만원), 4학년 이상진 학생, 2학년 박예슬 학생은 '특선'에 올랐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생태·환경의 발견'을 주제로 '제1회 국립생태원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1일 국립생태원 본원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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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학생 은상, 이상진·박예슬 학생 특선 차지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2학년 김유성 학생이 국립생태원이 주최한 제1회 국립생태원 텍스타일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_환경부장관상’(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또 2학년 조현아 학생 ‘은상_국립생태원장상’(상금 100만원), 4학년 이상진 학생, 2학년 박예슬 학생은 ‘특선‘에 올랐다.

국립군산대 김유성 학생이 제1회 국립생태원 텍스타일디자인공모전에서 영광의 대상을 받았다. [사진=국립군산대학교 ]

대상을 수상한 김유성 학생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흰말채나무의 특징인 붉은 줄기와 하얀 열매에서 느껴지는 무거운 분위기와 고급스러움을 우아하고 세련된 텍스타일디자인으로 표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김유성 학생 작품이 흰말채나무의 색감과 생태적 특성을 잘 표현했으며, 독창성과 실용성이 우수하며 특히 예술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생태·환경의 발견’을 주제로 ‘제1회 국립생태원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1일 국립생태원 본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상작은 향후 국립생태원에서 전시회 개최 및 직원 근무복, 국립생태원 굿즈 등 상품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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